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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생활영어 표현의 핵심 결정체!
현지 원어민이 구사하는 발음만을 고집하는 핵심 필독서!

수백만 한인이 살고 있는 미국에 아직도 영어 문제로 수줍어하고 움츠리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 이 책을 통해 단기 여행자, 장기 거주자, 유학생, 이민자 등 다양한 세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숏컷 미국생활영어》, 《필수 미국생활영어》에 이어 《핵심 미국생활영어》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는 3권의 책을 차례로 읽고 익혀서 실생활에 활용하면 아주 무난한 생활을 하리라 생각한다.

“원어민의 정서와 표현을 꾸밈없이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한인들을 위한 영어 교습용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준비하면서 나름 기준을 세운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간략한 내용의 문구를 집약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가능한 한 현지인이 사용하는 표준 발음을 전달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어차피 미국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하지 않는 한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깊이 알 수도 없고 구사도 힘들다. 성인이 되어 온 이민자들은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영어만 습득해도 된다. 다만 발음만
이라도 정확히 익혀 적은 양의 지식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최선의 목표라고 생각했다.

《핵심 미국생활영어》는 나름 필자의 40년 미국 생활의 마무리다. 학문적 연구 목적이 아니라면 생활에 필요한 영어는 《핵심 미국생활영어》에서 표현한 내용을 습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에 최선의 발음 표기 또한 첨가했다. 단기 여행자, 장기 거주자, 유학생, 이민자 등 다양한 세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들 3권의 책을 차례로 읽고 익혀서 생활에 활용하면 아주 무난한 생활을 하리라 생각한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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