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저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저

$19.60 $28.00
Availability:
In stock
SKU:
N/A
Product type:
Vendor:
Collections:
24/48 HOUR DELIVERY
SHIPPING TRACKING
GUARANTEED PRODUCTS
70만 독자의 지친 하루를 위로한 얼웨이즈 편의점은 오늘도 문을 연다. 서울역 노숙인이던 독고가 편의점의 야간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 이후 1년 반이 흘렀다. ALWAYS 편의점의 여름,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커다란 덩치와 느린 행동이 독고를 연상시키는 이 남자, 어수룩한 수다쟁이가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는다.
* 기본배송료 $5.69 이며 수량이 추가될 때 마다 배송비도 $0.69씩 추가 됩니다.
*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 하여, 수량이 '0'으로 나오는 상품은 매진된 상품입니다.
* 배송을 위해 Shipping Address를 정확하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 오류로 인한 배송사고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배송 기간은 평균 7~10일 소요되며, 주소지에 따라 배송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송은 USPS/UPS 로 나가게 되며, 모든 고객에게 tracking number가 제공됩니다.


<망원동 브라더스>의 작가 김호연의 '동네이야기' 시즌 2.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환불 정책]
- 모든 상품은 결제 후 환불, 교환, 취소 되지 않습니다.
- ALL TICKETS & PRODUCTS ARE FINAL SALES.
- NO MODIFICATIONS, NO REFUNDS OR EXCHANGES


배송정책
- $199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상품 주문완료 후 Business Day로 2~7일 이내에 물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단, (금,토,일) 및 공휴일에는 상품이 출고되지 않습니다.
- 간혹 재고부족 등의 사유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정보
- 교환 및 환불은 상품을 받은지 7일 이내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 냉동 냉장 제품은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상품금액의 20%가 Restock비용으로 청구되며 배송비를 전액 부담하셔야합니다.
- 상품 훼손시 반품이 되지 않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환불 정책
-주문이 취소되면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카드승인이 cancel 되고, PayPal 경우 refund가 됩니다.